대교어린이TV, 역사 추리 ‘미스터리 타임즈’ 첫 방송
2022-11-30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대교어린이TV는 미스터리 역사 추리 어드벤처 프로그램 ‘미스터리 타임즈’를 30일 첫 방영한다고 밝혔다.
‘미스터리 타임즈’는 세계 역사 속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파헤치며 범인을 찾고 미제 사건을 직접 프로파일링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추리 마스터’로 경찰대학교 출신 표창원 프로파일러가 함께하여 세계 역사를 분석하고, 그 시대를 새로운 시각으로 프로파일링을 하여 프로그램에 흥미를 더한다.
‘미스터리 타임즈’는 추리 마스터, 역사 마스터와 함께 3명의 어린이 탐정이 역사 속 미스터리 사건 현장에서 증거를 찾아내고, 스무 가지 질문으로 힌트를 얻어 범인을 밝혀내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세계 역사에 숨겨진 사실과 흥미로운 미스터리한 사건을 통해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호기심을 유발시키며, 새로운 경험과 추리 본능을 자극하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교어린이TV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2021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정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역사 프로파일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시청자가 탐정이 되어 문제를 제시하고, 범인을 유추해 가며 세계 역사에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