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밸리, 중·일어 홈페이지 오픈

영문 이어 중·일 수요 맞춤형 교육정보 원스톱 서비스

2014-08-18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판교테크노밸리, 수요 맞춤형 교육정보 원스톱 서비스 제공과 구인·구직 취업 매칭을 위한‘ 판교 아카데미 교육사이트’ 오픈과 입주기업, 단지편의시설, 공공지원시설 정보 등 외국인 눈높이에 맞춰 전면 개편한 판교테크노밸리 외국어 홈페이지가 19일 개설된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테크노밸리지원단은 지난 2012년 영어 홈페이지에 이어 중국어와 일본어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아시아권 산학연 관계자들이 판교테크노밸리 관련 최신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외국어 홈페이지에는 판교테크노밸리 관련 세부정보를 비롯해 상시적으로 질의, 요청사항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도록 원스톱민원실 메뉴를 추가함으로써 홈페이지를 통한 수요맞춤형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판교테크노밸리 지원단에서는 IT SW 융합 첨단산업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전문사이트도 19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현재 국내 공인 과정인 IT 기술사 과정과 국제공인과정인 PMP(프로젝트관리자), MS개발자 과정 등 고급 자격증과 연계한 ICT 수요 맞춤형 기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고 IT 기술사 과정은 8월 29일부터 판교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접수(www.pangyoacademy.org)를 받는다.김춘식 판교테크노밸리지원단장은 “외국어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외국 이용자들에게 시공간의 제약 없이 유용한 정보 창구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온라인 서비스 지원 강화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