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가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라정밀 및 에스에프에이 반도체와 지역의 청년 인재 양성과 고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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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최계열 ㈜신라정밀 회장, 이병천 에스에프에이 반도체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지역 청년의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차세대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을 발굴하고 인성 및 기술교육을 지원해 지역대학과 함께 젊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은 양성된 인재를 채용해 청년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와 기업이 함께 취업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선순환 시스템이 안정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