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
올해 추부면 추정1리 송귀영 씨 가문 선정
2022-11-30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지난 29일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추부면 추정1리 송귀영 씨 집을 방문해 문패를 달아줬다.
이날 최영규 부군수가 행사에 참여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송 씨 가족의 나라 사랑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병역명문가는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에서는 지난 2019년 5가정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 1곳이 뽑혔다.
대상 가정은 병무청의 심사를 통해 정해지고 있으며 3대(조부, 아버지, 백부, 숙부, 본인, 형제, 사촌형제) 이상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이어야 한다.
최 부군수는 “대를 이어 성실히 병역을 이행하신 병역명문가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병역명문가가 국민에게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