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대학-청년-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강사 초빙 특강
청년들의 이야기와 삶을 듣는 이야기 나눔, 진로탐색 기회 제공
2022-12-01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30일 대학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청년들의 이야기와 삶을 듣는 이야기 나눔으로 '대학-청년-지역사회 상생발전 특강Ⅱ'을 개최했다.
대학-청년-지역사회 상생발전 특강Ⅱ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주지역에 소재한 공주대와 공주교대 재학생 및 대학원생 등 희망하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및 ZOOM으로 병행하여 진행했다.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이사는 이날 '우리의 여행이 세상을 바꿀까‘청년2.0'주제로 2차 대학-청년-지역사회 상생발전 특강을 실시했다.
공주대 지역상생본부 관계자는 “청년으로서 원하는 일들과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학습하는 자리로 청년 활동가의 강의를 통해 청년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해 기획된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을 통해 공주지역 대학생과 지역사회와의 공동체 도모는 물론 청년들의 진로탐색 기회가 주어지고 청년 창업지원 및 청년 교육을 연계하여 지속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대학교 지역상생본부(진종헌 본부장)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학습하며 상생 발전을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0월 26일 1차 특강은 '청년! 하고 싶은 거 다해-청년학교 2.0'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