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2021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접수된 포스터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등 10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2021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금산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지난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하여 79점의 포스터가 접수되었다.
접수된 포스터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금산 관내 중학교 미술교사 2명을 외부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였고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금산중앙초 임혜인, 우수상에 금산중앙초 조민서, 이혜운 장려상에 금산초 임미르 등 7명이 입상하여 총 10점의 입상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한 포스터를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상승 할 수 있도록 기여하였고, 입상작품은 소방서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홈페이지에 게시되었다.
강윤규 서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아이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확대해 도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