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정원박람회장서 인기가수 콘서트개최

이미자 효 콘서트, K-POP콘서트 잇달아 개최

2013-08-19     이창식 기자
[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순천시가 24일과 31일 정원박람회장에서 잇따라 열린다.이미자의 효 콘서트와 K-POP 콘서트가 예정되있다.

순천정원박람회장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대표적으로 농협 ‘푸른 음악회’는 17일 저녁 7시 동천 갯벌 공연장에서 서울 팝스오케스트라와 바리톤 정경, 소프라노 이종미, 가수 현숙, 박상민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18일에는 저녁 7시에 잔디마당에서 ‘전국 TOP10 가요쇼’가 열렸다.
이날 가요쇼에는 박상철, 이용, 신유, 배일호 등 30여명의 인기가수가 총출동해 관람객들에게 음악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전달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는 막바지 무더위와 열대야로 잠못드는 여름밤에 박람회장에서 폭염에 지친 시민들과 관람객들의 피로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해주는 청량제가 될 것으로 순천시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