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18일 충북 제천시에서 어르신, 여성, 지역 아동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제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 된 이번 의료봉사는 롯데홈쇼핑과 열린의사회가 함께하며 한방, 정형외과, 치과, 내과 등 전문의들과 롯데홈쇼핑 임직원 봉사단인 ‘희망찬家’가 함께 참여 했다.이날 실시한 의료봉사는 제천 지역의 독거 약 60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롯데홈쇼핑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36차례에 걸쳐 열린의사회와 공동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수혜자는 2만여 명에 달한다.우정욱 롯데홈쇼핑 경영지원부문 이사는 “최근 홀로 사는 노인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건강나눔 의료봉사를 필요로 하는 지역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롯데홈쇼핑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건강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