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스마트 홈보안 서비스 ‘캡스홈’으로 가족 안전 지키세요

감지·알림, 양방향 음성 대화, AI 입〮퇴실 확인 등 철통보안 제공

2022-12-02     조성준 기자
현관문에
[매일일보 조성준 기자] 스토킹 신고를 통해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에 앙금을 품고 살해한 김병찬의 기사로 세상이 떠들썩하다. 스토킹 범죄 처벌법 시행 후에 발생된 사건이라 후폭풍이 더욱 거세다. 이에 낯선 사람으로부터 침입의 위협을 예방하고 범죄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스마트 홈 보안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쉴더스는 현관문 앞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 홈보안 서비스 ‘캡스홈’을 선보이고 있다. ‘캡스홈’은 나와 우리 가족의 안전은 물론 생활 속 편리함도 제공해 준다.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현관 앞 영상 확인, 낯선 배회자 감지·알림, 양방향 음성 대화, AI기능을 통한 가족 입〮퇴실 확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위급 상황 발생 시 함께 제공한 SOS호출 버튼을 누르면 ADT캡스 차량과 대원이 즉시 출동하며, 도난·파손·화재·택배도난 피해보상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관 앞 택배물 도난에 따른 손해를 5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해 최근 늘고 있는 각종 택배 분실 및 도난 사고에도 안심할 수 있다. SK쉴더스에 따르면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일상생활의 안전에 대한 고객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홀로 사는 여성 고객이 낯선 방문자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전체 캡스홈 고객 중 2030여성은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도부터 2020년도 1분기까지 해마다 6배씩 증가해왔다. SK쉴더스는 1인 가구 주거 환경 안전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8월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1인 도어가구 지킴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에 사는 만18세 이상1인 가구라면 남녀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 지난 5월에는 강남구·강남경찰서·수서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지역 사회 범죄 예방과 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