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오늘(2일)부터 공연 재개 …100회 기념 이벤트

2022-12-02     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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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중인 배우 1인의 코로나 확진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오늘(2일) 공연부터 재개된다. 신시컴퍼니측은 "배우 확진 사실을 확인한 즉시 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배우 스태프들에게 선제 검사를 진행시켰고 12월 1일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 이에 관련 기관과 협의된 방역 수칙에 의거하여 오늘 공연부터 정상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역 배우들 일부가 자가격리 통보를 받아 12월 8일까지 공연에 참여가 불가하여 캐스팅 일정은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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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1-2022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100회 공연을 맞아 12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BILLY Thanks Week'를 진행한다. 이 기간 공연 회차에 한해 전석 15%할인, Billy Elliot 한정판 카드 캘린더 증정 (유료 예매자에 한함), 커튼콜 촬영 가능 4명의 빌리와 4명의 마이클이 함께하는 스페셜 커튼콜을 진행한다. 

4명의 빌리와 마이클이 함께하는 스페셜 커튼콜 이벤트는 기존 100회 공연일인 12월 9일과, 공연취소로 실제 100회 공연이 될 12월 11일 토요일 낮 공연 두 회차로 확대 진행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신시컴퍼니 공식 SNS 및 인터파크 예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