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정연구원과 경기대 업무 협약체결
학술과 정책연구·전문인력 양성 손잡아
2014-08-19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수원시정연구원과 경기대학교가 수원 발전에 부응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19일 인력과 교육, 연구와 학술활동, 실습과 봉사활동, 장비와 시설이용 등에 대한 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경기대 총장실에서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과 김기언 경기대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정연구원과 경기대는 협약에 따라 수원 발전에 부응하는 학술·정책연구,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된다.또한 △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식정보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식의 시너지 효과와 연구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기술인력, 학술저보, 시설 등의 상호교류와 활용, △연구사업의 협력 등을 통해 연구 성과를 제고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게 된다.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3월에 개원해, 정보격차의 해소와 정보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정보의 공유와 협력을 이뤄왔으며, 이번 경기대와의 협약은 서울연구원, 국토연구원, 국회도서관에 이어 4번째다.손 원장과 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가능해진 양 기관의 전문인력과 다양한 정보 등의 교류가 각종 학술과 정책연구에 있어 큰 성과를 거두게 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