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의교, 빠르면 올해 안에 임시통행
상판 공사 끝나는 대로 통행 이뤄지게 할 것
2014-08-19 황경근 기자
온의교 신설공사는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지난 5월 착공됐으며 약사재정비사업, 온의동 신시가지 조성사업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폭 20m, 길이 100m 규모의 4차로 다리를 새로놓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이달 중 교각 공사를 마무리 하고 다음달 중에는 상판 설치공사에 들어간다. 현재 예상되는 준공시기는 내년 6월중이지만 시는 상판 공사를 마치는 대로 차량 통행이 이뤄지도로 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 주민들은 다리 가설 공사로 5월부터 차량통행이 차단돼 우회 운행이 이뤄지며 주민들은 보도로 임시가교를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