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국 운영평가 최고등급 ‘A’ 받아

여가부·고용노동부 주관 최고 등급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2022-12-03     오범택 기자
서산시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충남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산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공동 주관 ‘2021년 전국 새일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3일 서산시에 따르면 평가는 전국 126개 새일센터의 운영현황과 실적을 매년 A~E등급 5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하며, 상위 10%인 12개 센터에게만 ‘A’등급이 부여된다고 밝혔다. 센터는 취•창업성과,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가점 등 4개 평가영역에서 두루 우수한 평가 받았으며, 여성가족부 장관상도 받는다. 특히 올해 지역 맞춤형 교육훈련과정 5개를 편성하고 취업을 알선해 경력단절여성 1천300여 명의 취업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여성 재취업 지원에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 등 경력단절 여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개소한 서산새일센터는 5년간(2015~2019) ‘충남도 여성일자리창출 지원 운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매년 1천 명 이상의 여성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