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관광객 지난해 300만명 돌파
2014-08-19 김석중 기자
[매일일보 김석중 기자] 전남 화순군은 19일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화순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화순군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객수가 306만2367명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성과는 제1회 전국사진공모전과 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화순군은 그동안 전국여행사 대표로 구성된 한국관광클럽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한국영재교육발전연구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또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활용한 홍보활동과 수학여행단 유치 인센티브 지원, 온천·골프장·휴양체육시설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 등을 펼쳤다.이에 대해 화순군 관계자는 "문화유적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보다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에 나설 것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