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 부유물질 상습불법소각
2014-08-19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이하 칠곡지사) 무림배수장에서 발생한 부유물질을 현장에서 수년 동안 상습적으로 불법 소각되고 있어 공기업으로써 심각한 환경공황을 드러내 문제가 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에서 홍수로 인한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칠곡군 약목면 무림배수장을 운영하면서 지난 장마철에 발생한 수백톤의 폐목, 폐비닐, 폐플라스틱병 등 부유물질을 포대에 담고 남은 상당의 많은 량의 부유물질을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 불법소각하고 있어 심각한 환경 불감증을 나타내고 있다.여기에서 발생한 부유물질들은 건조시킨 후 적법한 절차에 따아 처리해야 하나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에서는 포대가 모자라서 불법소각한다고 하니 정말 심각한 환경마인드 결핀도 드러냈다. 이로 인해 2차 대기환경오염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는 것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 유지관리 팀장은 “포대가 모자라는 것은 사실이다 거기에 소각하는 것은 칠곡군에서 폐목은 소각 처리하고 다른 것은 칠곡군에서 가져간다”고 말했다. 그러나 불법소각 현장에는 폐비닐, 폐플라스틱 등 선별이 가능한 것이 함께 있어 몇 년 동안에 걸친 상습적으로 불법소각을 자행해 왔다는 것을 여실히 뒷받침해주고 있다.공기업으로써 환경관리를 소홀히 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의 마인드가 문제, 지적과 함께 관련 기관의 부채질하고 있는 만큼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