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 남구 노인복지관 방문

2013-08-19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송영길 인천시장은 남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2학기 개강을 맞은 노인들과 노인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남구노인복지관은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개발하고 삶의 활력을 찾기 위해 평생교육을 하고 있다.송 시장은 김용구 남구노인회 지회장과 이종원 관장의 안내로 노인들을 위해 마련된 탁구실, 바둑, 장기, 컴퓨터, 서예실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둘러봤다.무료급식을 받는 노인들에게 직접 배식을 한 후 노인들과 점심식사를 같이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학기 개강 기념 특별노래교실에 참여했다송 시장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남구 구도심권의 소외된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문화와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도 고령화 사회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년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등 노인 복지 시책에 최우선적으로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