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음란전단지 호객행위 근절 합동 캠페인

2014-08-19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지난 16일 야간에 수원시청, 각 구청, 수원 관내 경찰서, 유관단체 등 200여명이 합동으로 불법 음란전단지와 호객행위 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인계동 중심상가 일대를 순회하며 상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음란 전단지 제작 배포 행위와 호객행위 등에 대한 지도와 단속을 실시하고 인도에 불법으로 게시된 유동광고물에 대한 단속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수원시가 통신사와 추진할 청소년 유해 불법 전단지 전화번호 중지 협약을 앞두고 실시해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걷기 편한 도시거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