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개소
수출입과 해외투자 현장밀착형 금융지원 활성화 기대
2014-08-20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는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 구미출장소가 20일 금오테크노밸리(구 금오공과대학교 캠퍼스)에 위치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내 개소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입과 해외투자, 해외자원개발 등에 필요한 금융을 공여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위해 1976년 7월에 설립된 정책금융기관이다. 구미시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는 구미, 김천, 상주, 안동 등 구미시 이북의 경상북도 지역을 관할하며, 구미출장소 개소를 통해 ICT 등 창조산업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 뿐 아니라, 수출입 및 해외투자 관련 현장밀착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이 더욱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