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썸씽로튼' 유쾌함과 케미 폭발하는 연습 현장 공개

2022-12-10     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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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할 뮤지컬 '썸씽로튼'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캐릭터 간의 케미와 유쾌함이 폭발하는 연습 스틸과 영상을 공개했다. 12월 23일 개막을 2주 앞둔 치열하고 뜨거운 연습 현장은 관객들로 하여금 '썸씽로튼'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 속에서 뮤지컬 '썸씽로튼' 작품 특유의 즐거운 분위기와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하여 열연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독창적이고 재기발랄한 작품의 매력을 오롯이 전달하기 위해 집중력과 열정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필석, 이충주, 양요섭 배우는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처음 접하여 혼란스럽지만 최선을 다해 공연을 제작하는 닉 바텀 역을 매끄럽게 소화, 흥미로운 감정 연기를 실감나게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르네상스 시대의 스타작가 셰익스피어 역을 맡은 서경수 배우는 믿고 보는 탄탄한 연기력과 위트 넘치는 여유로움으로 싱크로율 100% 셰익스피어 그 자체의 모습을 선보였고, 이번 시즌 새로운 셰익스피어로 이름을 올린 윤지성 배우는 당대의 아이돌 셰익스피어와 꼭 어울리는 당당하고 빛나는 스타로서의 매력을 뽐내며 이미 셰익스피어로 완벽히 변신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레미제라블', '캣츠' 등 20개 이상의 뮤지컬 패러디가 담긴 '썸씽로튼'의 대표 넘버 ‘A Musical’ 넘버에서는 노스트라다무스 역의 남경주, 정원영 배우가 농익은 익살스러운 연기로 빵 터지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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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뮤지컬 '썸씽로튼'에는 임규형, 황순종, 이영미, 안유진, 이채민, 이지수, 이아진, 장민제 등 실력 있는 배우들의 대거 참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에 탭 안무까지 선보이는 앙상블 배우들은 환상적인 호흡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탄탄하게 만든다.

이처럼 본 공연이라 해도 무색할 만큼 열연을 펼치며 혼신의 힘을 다해 연습에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1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썸씽로튼'에 대한 각오와 책임감이 느껴진다.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썸씽로튼'은 올 연말, 크리스마스 데이트나 특별한 모임, 웃음과 감동을 모두 잡고 싶은 관객들에게 어울리는 작품이 될 것이다.

한편 뮤지컬 '썸씽로튼'은 낭만의 르네상스 시대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게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독보적인 코미디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뮤지컬 '썸씽로튼'은 오는 23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