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장작 발표

103명 458점 접수... 금상‘수목원의 봄’등 46점 입상 입상작은 12월 31일까지 근현대사전시관 전시

2022-12-11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관한 ‘2021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대전 관광자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46점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전 관광자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자연경관, 문화유적, 관광명소, 기타 축제분야 등의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대전관광사진에 대한 많은 관심에 힘입어 103명 458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공모전 금상은‘수목원의 봄’을 출품한 권희철 씨가 차지했다. 대전시 안용호 관광마케팅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작품들은 전시회, 시정 홍보 및 관광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하여 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우수작에 대하여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제4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전=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