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민관 합동 도로관리...예산절감에 만전

2014-08-20     조용국 기자
[매일일보]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도로관리를 위해 전문가로부터 이견청취 및 실천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20일 도에 따르면 허술한 관리로 도로파손 등 문제점이 나타나 체계적인 도로 유지 관리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선 민간기술과 첨단장비를 활용하는 것과 현제 용역중인 도로관리전산화 시스템의 연계성을 검토하해 실천방안을 마련하자는 토론이 이어졌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이번 전문가 토론을 거친 첨단도로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제도로서 사업의 타당성 판단 후, 내년부터 시범지구를 선정 우선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며, “경북도가 도로관리 분야에서 선두주자로서의 이미지 부각과 효율적인 도로유지 관리 및 예방적 관리로 예산절감에 만전을 크게 기여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