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무더운 여름 '신나는 음악여행'

2013-08-20     이형근 기자
[매일일보 이형근 기자] 이번 주 토요일 자녀들과 집중력을 높여주고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클래식을 들으며 새 학기를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동대문구는 24일 오후 1시 30분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관현악과 함께하는‘신나는 음악여행’을 개최한다.

구 관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은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서울 그랜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고품격 연주를 통해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도 마련해 온가족이 즐길 문화공연이 될 전망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개학을 맞아 구에서 준비한 이번 문화공연이 무더위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날려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보다 많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