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유명업체 분유서 개구리 발견돼 조사 중
2014-08-21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유명 분유 업체에서 개구리의 사체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유명 식품업체가 제조한 분유에서 숨진 개구리가 발견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물 혼입과정을 조사 중이다.식약처 관계자는 “개구리는 쥐나 바퀴벌레 등 위생 문제가 있는 이물질과 달리 ‘혐오 이물’이 아니므로 제품 회수 여부에 대해 더 논의해봐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