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31일부터 토요 진료 가능
오전9시부터 정오까지 내·외과 등 전면 실시
2014-08-21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삼성서울병원은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31일부터 토요 진료를 전면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삼성서울병원의 토요일 진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며 진료부서는 내·외과를 비롯해 암병원, 심장혈관센터 등 대부분 진료과목이 포함된다.병원은 토요 진료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혈액검사는 물론 초음파, 자기공명영상진단(MRI), 컴퓨터단층촬영(CT) 등 대부분의 검사도 적정 수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병원이 실시한 환자 대상 요일별 선호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44%는 토요일 진료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