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 지난 16일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신규 선정 된 라베스크린골프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안전관리우수업소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제21조에 따라 공표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피난시설,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 장애물 설치 및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한 사실이 없고 화재발생 사실이 없을 경우 등의 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 의식이 높은 업소를 말한다.
안전관리우수업소에 선정되면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현판 부착과 소방특별조사 및 다중이용업주 소방안전교육 2년간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강윤규 서장은“다중이용업소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관계인들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관계인이 안전에 대해 깊은 책임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