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 독거노인 등 주민 행복꾸러미 전달
2022-12-18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진구)는 지난 16일 독거노인 등 36가구를 대상으로 김, 미역, 라면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가구 등 복합적인 문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필요한 식료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길기주 부리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에게 뜻깊은 나눔이 진행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지원으로 저소득·독거노인 등 가정에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는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