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18회 대전시사회복지관협회 워크숍 및 사업발표회 개최
대전 21개소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화합의 장 열어
2022-12-19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는 17일 오후 3시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장과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2021년 ‘제18회 대전사회복관협회 워크숍 및 사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 배영길)에서 대전 21개소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을 위해 사회복지활동의 공로자를 발굴·시상하여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사회복지발전과 사회복지사로 헌신한 공로가 큰 사회복지유공자 27명이 대전시장, 대전시의회의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대전사회복지관협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올해 대전 10개소 사회복지관의 비대면 체계 구축을 위한 대전시‘비대면 기능보강사업’과 대전사랑의열매‘종사자역량강화 영상교육사업’과 관련한 기관별 비대면 복지서비스 영상 상영도 함께 진행됐다
기관별 비대면 서비스 실천을 위해 스튜디오 및 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여 맞춤형 비대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적 특성과 기관별 성향을 반영한 사회복지 실천으로 더 의미가 있었다.
또한 영상 상영 후 전문가의 소감과 ‘사회복지관의 비대면 복지서비스의 개발과 과제’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어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해 주시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노고에 각별한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큰 걸음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 방역수칙 강화와 대전지역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급증하여 감염예방과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 혼용방식으로 진행하며 현장인원은 최소인력으로 진행하였다.
대전=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