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드림스타트 정기후원자에 감사패 전달
백군기 시장 “아이들 마음껏 꿈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당부”
2022-12-18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가 17일 드림스타트 사업에 협조하고 정기적으로 후원한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정영우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교장, 장인영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 사무국장, 최주열 내고향우렁쌈밥 대표, 김경순 소비환경뉴스 대표, 고미란 효재찬방 대표, 오보람 함소아한의원 동백점 원장, 이소연 들꽃반찬 대표 등 총 7명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반찬 및 부식지원, 학습캠프체험, 책가방 및 생일케이크 지원, 한방진료 및 약제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을 실천했다.
백 시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부모교육, 건강검진, 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