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경제대학 아카데미 운영
2014-08-21 심기성 기자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 동작구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제대학 아카데미’를 운영, 이달 26일부터 9월5일까지 참여자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경제대학 아카데미’는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금융지식과 기초적인 경제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9월10일부터 10월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7회에 걸쳐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특히 이번 강좌는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가질 수 있는 경제 관련 궁금증을 쉽게 해소할 수 있도록 재무설계, 지출관리, 노후투자, 아이교육 등 다양하고 친근한 내용으로 구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강의내용은 9월 10일 “돈 제대로 관리하는 세가지 방법” △ 9월 24일 “DIY 재무설계” △10월 1일 “부자되는 첫 걸음” △10월 8일“내 돈 안전하게 불리기” △10월 15일 “100세 시대 생존법” △10월 22일 “우리아이, 부자만들기” △10월 29일 “보험설계사를 이기는 법”등이다.신성진 현 Money Story Lab 대표, 최철영 국제공인재무설계사, 이혜정 증권투자상담사, 배경찬 월간 행복한 부자 편집위원 등 다양한 실무능력과 강의경험을 갖춘 강사진이 참여한다.
동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메일(ekdlwl@dongjak.go.kr) 또는 전화·방문(교육지원과 ☎820 - 9222) 신청하면 된다. 모집결과는 9월6일 개별 통지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행복한 가계를 꾸리기 위해서는 생활습관도 중요하겠지만 올바른 정보가 관건”이라며 “이번 경제학 아카데미를 통해 생활 속에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경제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