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김, 오늘(20일) 태국 아티스트 뮤 수파싯과 컬래버곡 발매
'Before 4:30 (She Said…)' 샘김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 참여 발매 전부터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로 화제
가수 샘김이 태국 대표 아티스트 뮤 수파싯(Mew Suppasit)과 손잡고 글로벌 컬래버 신곡을 발매했다.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오늘(20일) 0시 전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샘김과 뮤 수파싯의 글로벌 컬래버 신곡 'Before 4:30'(She Said…)가 공개됐다.
신곡 'Before 4:30'(She Said…)는 사랑과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샘김의 시그니처인 R&B 스타일과 뮤 수파싯의 몽환적인 보컬이 예술적으로 어우러졌다. 특히, 샘김이 보컬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발매에 앞서 공개한 티저들이 대한민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연달아 오르는 등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아왔다.
이번 신곡은 뮤 수파싯의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렉트로닉 팝 듀오 HONNE(혼네)와 작업했던 'Spaceman'(스페이스맨)에 이어 감각적인 음악성과 색다른 시너지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샘김은 "요즘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뮤 수파싯과 함께 글로벌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정말 감사하다. 이번 작업은 여기 있는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이었고, 뮤 수파싯의 고무적인 작업과 헌신 덕분에 완성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뮤 수파싯 역시 "나는 항상 샘김의 음악에 감탄해왔고, 우리의 다른 음악적 스타일이 잘 어우러져 부드럽고 세련된 곡이 탄생될 거라고 생각했다. 샘김과 함께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음악을 만들 기회를 갖게 됐다는 사실에 감격스러웠다"고 벅찬 소감을 덧붙였다.
지난 2016년 EP '아이 엠 샘'(I AM SAM)으로 데뷔한 샘김은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비롯해 크러쉬, 로꼬, AKMU, 권진아, Raisa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악성을 입증했다.
또한 tvN '도깨비' OST 'Who are you'(후 아유), JTBC '알고있지만' OST 'Love Me Like That'(러브 미 라이크 댓) 등 샘김만의 감성이 담긴 OST로 글로벌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샘김과 뮤 수파싯의 글로벌 컬래버 신곡 'Before 4:30'(She Said…)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후 7시 26분 뮤 수파싯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