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한 여름밤 재즈페스티벌 개최
2014-08-21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이번 주말, 신도림 디큐브파크에서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재즈선율을 느껴보자.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파크 야외무대에서 24, 25일 저녁 6시 재즈페스티벌이 열린다.24일은 일레트로닉과 힙합의 그루브를 접목한 재즈로 한국 재즈계를 놀라게 한 젊은 밴드 ‘윤석철트리오’가, 25일에는 2012-13년 재즈피플 리더스폴 보컬부문 수상자 써니킴과 4명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각각 무대를 장식한다.공연을 즐기고자 하는 이는 넓게 펼쳐진 객석에 앉아 자유롭게 관람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 공연장 객석 곳곳에는 썬 베드 형식의 의자도 마련돼 휴식을 취하며 공연을 감상하기도 좋다.이날 현장에서는 터키맥주의 후원으로 이벤트 참여 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