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역경제 활력화 다짐 간담회
현대프리미엄 아울렛과 지역 우수업체 참여 방안 논의
2014-08-21 이환 기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은 경인 아라뱃길 김포터미널 인근에 신축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아울렛 사업추진시 각종 공사 등에 있어서 관내업체가 입찰 기준에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인센티브 도입 검토 등을 통해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달라고 요구했다.
더불어 장비나 물품에 대해서는 최대한 지역 업체를 이용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행사인 현대건설은 “지역의 우수업체에 대한 사업 참여 방안을 검토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하도급 업체 선정시에는 관내 업체를 최대한 고려해 선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장비, 물품사용은 관내 업체의 것으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시 관계자는 “김포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건설 사업을 통해 지역의 건설관련 기업의 어려움이 다소나마 개선되길 희망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