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애완테마파크...지역 경제 상승효과 기대
2014-08-21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에 애완견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하는 애견테마파크가 조성된다.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산178-1번지 일대 3만5천 평 규모의 5백억 원이 투자되는 애견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지난2012년 사업시행자인 ㈜베프 월드와 연천군이 업무협약체결을 시작으로 현재 복합형 지구단위계획(안)이 주민들에게 공람을 하고 있다. (주)베프 월드와 업무협약체결을 맺은지 1년이 되는 지난20일에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고, 애견사업과 귀농을 융합한 89세대의 특성화 귀농타운 건립과 함께 사람들과 애견들이 체험테마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한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할 예정이다. 연천군청 강정식 전략사업실장은 “귀농타운입주가 시작되고, 애견테마파크가 개장되는 2015년에는 150명이상의 고용창출과 2백여 명의 귀농인구들이 정착, 연간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연천군을 찾게 되는 애견의 메카로 상승되는 브랜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