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학생 4명 CFA획득 사실과 다르다

2013-08-21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대학교가 지난 7일 배포한 ‘인천대 무역학부 경제학과 학생 4명이 지난 7월 말 세계적인 미국투자관리 및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 획득’이라는 보도자료 가운데 ‘학생 4명이 국제공인재무분석사를 획득하고 앞으로 4년의 실무경험을 쌓아 국제공인재무분석사로 활동하게 된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21일 밝혔다.

인천대는 이날 정정 보도자료를 통해 “학생들은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 1·2차 시험에 합격한 상태며 향후 3차 시험에 응시해 최종 합격한 뒤 4년 동안의 실무경력을 인정받으면 정식 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