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전개’

농업여건 변화 및 기후변화 대응 등 중점

2022-12-24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관내 농업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으로 나눠 실시한다. 금산군은 이번 교육에서 ▲농업 여건 변화 및 기후변화 대응 ▲농업 마인드 함양 등 영농방향 제시 ▲새해 영농설계 ▲지역 주산작목 재배기술 ▲인삼·깻잎 ▲농약허용물질관리제(PLS)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대면 교육은 내년 1월 5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만인산농협 등에서 인삼, 잎들깨, PLS 등 3개 과정 총 13회를 진행한다. 단,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인삼, 잎들깨, 벼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된 비대면 교육은 지난 22일 시작됐으며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영농교재는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배부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안전 농산물 생산의 중요성 등에 대해 농업인 의식을 강화하고 농업인에게 유용한 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