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후원금 기부 등 연말 온정 잇따라
22일부터 23일까지 단체와 기업 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품 기부
2022-12-23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천안시에 후원금과 물품 기부 등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천안시기업인협의회(상임부회장 윤종환)는 연말을 맞아 여성복지 관련 시설에 가정용 실속 선물 세트 200상자를 기부했고 천안공주낙농농협(조합장 맹광렬)은 우유 230박스(310만원 상당)를 천안시에 기부했다.
주식회사 에스와이지는 천안시 원성1동과 성남면 복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으며 유니슨HKR(주)(대표 허재정)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엔비 엠에스(대표 나승용)는 (재)대한성공회유지재단 쌍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경준)에 지역 내 저소득 및 노인 가정과 아동 등 방역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7만 장을 후원했고 스테코(주)(대표이사 박영우)는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1,000kg과 생필품꾸러미 200박스(3,000만원 상당)를 천안시에 기탁했다.
천안선순환센터(센터장 김순환)는 발아 현미로 만든 건강떡 100인분을 천안시가 민관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식사지원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기부했고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193박스를 천안시에 후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