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1년 전라남도 농산물유통·농식품업무 평가 ‘최우수상’&식량·원예업무 평가 ‘우수상’ 수상
농정/농산물유통․농식품/식량․원예업무 분야별 평가 우수군 선정
2022-12-23 윤성수 기자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영광군은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차별화된 시책추진 등을 인정받아 2021년 전라남도 농산물유통․농식품업무 평가 ‘최우수상’과 식량․원예업무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농산물유통․농식품업무 평가는 2017년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었으며 식량․원예 업무는 2021년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12월 28일과 29일 각각 시상을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농산물유통․농식품업무의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농식품 산업 기반구축, 브랜드 쌀 육성과 식량․원예업무의 쌀 생산성 향상, 농업정책보험 가입확대, 농기계 지원 분야 등에서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영광군은 지난 11월 2021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농정/농산물유통․농식품/식량․원예업무 평가에서 분야별 우수군으로 선정 영광군 농업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산물유통․농식품업무와 식량․원예업무 평가에서 우수군의 성적을 얻는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급변하는 농촌현실을 감안하여 농업업무 전반에 걸쳐 더욱 내실화를 기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더 많은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