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실천”협약

2013-08-22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는 지난 21일 경기도 남양주시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 회의실에서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민정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 의장,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남양주시 및 구리시 노사 담당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협약서는 지역사회 공헌활동 적극 참여, 근로시간 단축, 창의적인 일터혁신 노력, 사회적 책임 실천 분위기 조성 및 확산, 사회적 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 전개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협약식 이후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는 남양주시 남부 희망케어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이불 50채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이 날 기부한 물품은 독거노인 및 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 이영길 의장 은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경기 동북부 지역 노․사․정 대타협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며 “더불어 지속적인 소외 계층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