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안동호 성묘(벌초)객 특별수송

2014-08-22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안동소방서 수난119구조대에서는 추석을 전·후해 도로가 없거나 선박이 없으면 갈 수 없는 안동호내 귀성, 성묘(벌초)객 및 수몰지역 주민들의 수상 교통 편의제공을 위하여 선박 특별수송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수송은 구조정 및 쾌속정 각 1척씩 동원되며, 안동임하호 수운관리사무소, 한국수자원공사안동권관리단과 합동으로 9. 4일부터 10. 4일까지 한 달간 실시된다.

선박 이용객은 8월 26일부터 특별수송기간 중 안동소방서 수난119구조대(054-821-4119) 및 수운관리사무소(054-840-6561)에 전화 또는 방문신청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안동소방서 수난119구조대는 2012년 추석을 전·후 54회에 291명의 시민에게 수상 교통 편의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