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뮤지컬 '알타보이즈' 24개국 아시아 팬들의 극찬 속 성료
한국∙일본∙태국∙대만∙홍콩 중심으로 7일간 약 1만 2천여 명 관객 동원 성공
K팝 스타일로 재해석된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가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7일간 총 8회의 공연을 올려 약 1만2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K팝 뮤지컬'이라는 독창적인 공연 형식의 탄생을 알린 '알타보이즈'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8회에 걸쳐 KBS 아레나와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 CGV와 오렌지스카이골든하베스트(Orange Sky Golden Harvest) 등 오프라인 공연장과 온라인 플랫폼, 글로벌 멀티플렉스 체인 등 다양한 공간에서 동시 공개됐다.
'알타보이즈' 오프라인 공연 현장은 폭설과 강추위, 그리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향 조정된 상황 속에서도 팬들의 열기로 가득 채워졌으며, 관객들과 제작진 모두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게 공연을 마무리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온라인 플랫폼과 극장 라이브 뷰잉이라는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공연의 새로운 형식을 제시하며 뜨거운 호응과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극장 라이브 뷰잉에서는 단 2회의 생중계 일정에도 불구하고 1천 명이 넘는 관객들이 '알타보이즈'를 만났다. 아시아 24개국 및 지역에서 서비스된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의 온라인 라이브스트리밍 관객 수는 5,400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한국, 일본, 태국, 대만, 홍콩에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써 7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약 1만2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성료했다.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 속에서도 아시아 K팝 팬들을 결집시킨 '알타보이즈'는 초대형 글로벌 콘서트를 연상케 하는 스케일과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슈퍼주니어 은혁은 '알타보이즈'를 통해 뮤지컬 연출 첫 도전에서 꼼꼼하고도 섬세한 연출력으로 감탄을 자아냈으며 뉴이스트 백호, 아스트로 윤산하, SF9 유태양, 골든차일드 Y(와이), 홍주찬 등 주연 배우들은 가창력과 퍼포먼스, 센스 있는 애드리브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이은영, 백구영, 이수빈, 김중우 등 국가대표급 창작진이 선보인 춤과 노래, 무대와 퍼포먼스까지 더해지면서 공연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를 휩쓸었다.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과 메타씨어터(온라인 생중계)와 라이브 뷰잉(극장 생중계) 등을 통해 참석한 네티즌들은 "신나는 노래, 화려한 춤, 멋진 의상, 멋진 라이브밴드까지!", "일주일간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 회차씩 거듭할수록 더 멋진 공연이 되는 알타보이즈! 다섯 멤버의 케미와 연기력, 가창력의 합은 정말 최고였다", "콘서트처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뮤지컬"등의 글을 남기며 '알타보이즈'의 완성도 높은 무대에 호평을 쏟아냈으며 '알며들었다'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로써 '알타보이즈' 한국 공연은 K팝 열풍의 산실인 SM 엔터테인먼트의 콘서트 전문 제작사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와 '광염소나타', '태양의 노래' 등 K팝 스타들을 내세운 뮤지컬 제작사 신스웨이브의 성공적인 협업으로 'K팝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첫걸음이 됐다.
향후 신스웨이브는 '알타보이즈'를 발판 삼아 '오리지널 K팝 뮤지컬'이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개척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2022년 1월 중으로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에서 '알타보이즈' VOD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