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8개 분야 18명 수상
2022-12-29 박웅현 기자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도는 28일 양승조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충남 곳곳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과 법인 등 ‘2021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충남 2030 문화 비전, 충남 문화상, 지역사회 치안 유지, 성실 납세 유공, 충남 체육 발전, 탄소중립, 그린홈 으뜸 아파트 및 공동주택 건전 관리" 등 8개 부문 18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남 2030 문화 비전 유공 표창'은 당진문화재단 곽노선 씨, 논산시 공예가협회 박경화 회장, 홍성문화원 조남민 사무국장, 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 김은주 지부장 등 4명이 수상했다.
'충청남도 문화상'은 한국문인협회 충남지회 정진석 이사와 상지대 이봉연 석좌교수가, 성실 납세 유공 법인으로는 씨텍과 한솔제지 등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 체육 발전 유공 표창'은 지난해 도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최예진 선수가, 탄소중립 유공자 표창은 사단법인 전국 쌀 생산자협회 엄청나 정책위원장이 수상했다.
'그린 홈 으뜸 아파트 및 공동주택 건전 관리 유공 표창'은 김선준 천안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스마일시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같은 아파트 이종진 관리사무소장, 아산 반도유보라 입주자대표회의 김응호 씨와 같은 아파트 박준수 관리사무소장, 보령 동대 휴먼시아 관리사무소 김종영 관리과장 등이 각각 수상했다.
'공동주택 건전 관리 유공 표창'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이은정 부회장이, 지방자치 정착 유공 대통령 표창은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 송인석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양 지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맡은 바 책임에 전념을 다 해주신 수상자 여러분들 덕분에 더 잘사는 충남을 만들 수 있었다”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내포=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