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영등포구청장, 2022 임인년 신년사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묵묵히 주어진 사명 완수 소통・상생으로 영등포 대전환 이정표 될 새 길 만든다”

2022-12-28     매일일보
채현일
[매일일보] 존경하는 38만 구민 여러분 ! 그리고 1,400여 영등포구청 직원 여러분 !  2022년 임인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흑호의 용맹한 기상으로 더 크게 도약하고 가정마다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 한마음으로 방역에 힘을 모아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강의 기적을 이끈 역사와 전통의 도시 영등포는 미래 100년의 역사를 새롭게 쓰며 서울의 으뜸도시,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소통과 상생으로 영등포 대전환의 이정표가 될 탁트인 새 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성과는 38만 구민의 한결같은 성원과 1,400여 직원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년 새해는 탁트인 영등포, 미래 100년을 향해 힘차게 비상할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38만 구민과 1,400여 직원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구민의 자긍심이 넘치는 도시 글로벌 미래도시, 탁트인 영등포를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일상과 방역의 조화 속에서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을 지키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발품행정과 소통행정을 강화하여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습니다.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우고, 구민 눈높이에 맞는 삶의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영등포구가 서울의 3대 도심을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글로벌 미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확고한 발판을 만들겠습니다.  임인년 흑호의 해, 호랑이의 예리함으로 지역을 살피고, 소의 걸음으로 끈기 있게 나아가는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묵묵히 주어진 사명을 완수겠습니다.  올 한 해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모든 분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