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7회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전국 76개 지자체 참가

2013-08-22     이창식 기자

[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순천시는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문화건강센터와 국제습지센터에서 제6회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 정기총회 및 건강도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는 WHO 건강도시 연맹에 가입한 국내 건강도시 지자체, 대학, 건강 연구기관 단체, 보건복지, 전라남도 내 시, 군 지자체 등 총 76개 단체 250여 명이 참여한다.

순천시는 지난해 정원박람회 개최에 맞춰 정기총회를 유치했다. 

협의회는 주민 건강 향상을 위한 건강도시 사업과 주민 건강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정보공유 그리고 공동 노력하는 국내 최대 건강도시 협의체이다.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는 총회를 비롯 워크숍, 우수 건강도시사례 발표, 3명의 국내 저명 교수‧전문가 특강과 학술회의, 건강도시홍보관 운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도시 활성화와 주민 건강증진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 개최로 생태건강도시로서의 도시브랜드를 한 단계 격상시키고 선진 건강도시로서의 시민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