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 1월 앵콜 공연…29일 티켓 오픈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을 통해 전 세계가 극찬한 가족극 거대한 화이트보드와 보드마커를 통해 펼쳐지는 신나는 상상력의 모험 브러쉬씨어터 이길준 대표 " 가족공연 전용관 구축과 오픈런 공연 첫걸음...독자적 브랜딩 선보일 것"
지난 9월,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은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022년 1월 앵콜 공연을 시작한다. 이번 앵콜 공연은 2022년 1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 신한pLay 스퀘어 드림홀에서 진행하며, 오늘(29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을 오픈한다.
'두들팝'은 아동가족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브러쉬씨어터 유한책임회사(이하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으로 드로잉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미디어 드로잉쇼이다.
어린이들의 낙서와 그리기에서 비롯되는 자유 연상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낙서와 그리기를 통해 바다로 떠나는 작은 거북이와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의 모험 이야기를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장면들로 유쾌하게 그려냈다.
두 주인공과 악사들이 직접 만들어 내는 살아있는 사운드와 유쾌하고 통통 튀는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가족극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가로 4.8m, 세로 2.2m의 거대한 화이트보드 전체를 활용하는 역동적인 드로잉 퍼포먼스와 특수처리 된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영상은 자유롭게 살아 움직이는 무한한 꿈의 세계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끊임없는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아낸다.
지난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 '두들팝'의 관람자들은 인터파크를 통해 "아이도 즐거웠지만, 어른도 한껏 웃었던 공연"(jasmin***), "음악과 열정과 재미를 꽉꽉 눌러 담아 터뜨린 듯한 공연"(bingus***), "아이들의 끊임없는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아내기 충분했다"(ccha***)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두들팝'은 국내뿐 아니라 영국, 터키, 미국, 멕시코 등 세계각지에서 투어를 진행하며 K-공연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그 결과,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베스트 쇼', '2019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Editor’s Choice'' 등의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22년 3월부터 2달간, 북미 9개 도시에서 총 74회의 투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브러쉬씨어터는 이번 '두들팝' 공연을 위해 신한pLay 스퀘어 드림홀을 가족공연 전용관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브러쉬씨어터 이길준 대표는 "이번 '두들팝' 공연은 가족공연 전용관 구축과 오픈런 공연의 첫걸음이다. 브러쉬씨어터만의 독자적인 브랜딩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두들팝'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1월 21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전 석 5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들팝'은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체온 모니터링 등 철저한 방역 및 예방 수칙 하에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브러쉬씨어터는 '두들팝'뿐만 아니라 2022년 신작 가족 뮤지컬 '슈퍼클로젯'의 개막을 앞두고 있다. '슈퍼클로젯'은 하늘에서 슈퍼옷장과 함께 나타난 우주 대스타 '슈퍼클로'와 어른이 되고 싶은 소녀 '나라'의 재미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슈퍼클로젯'은 2022년 1월 8일부터 3월 20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