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SOC실증연구센터 첫 삽... 1,500억 원 투입

2013-08-22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연천군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했던 연천읍 현가리 연천SOS실증연구센터 조성사업에 파란 불이 켜졌다.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191-11번지 일대 현가리 사격장부지에 692,119m2에 조성되는 연천SOS실증연구센터 조성사업승인이 지난20일 사업승인이 고시됐다.

1천5백 억 원이 투지되는 연천SOC실증연구센터는 국가핵심시설인 도로, 하천, 건축 등과 관계된 검증 기술을 민간사업에 확산 국가주도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개발 보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한국기술연구원이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는 연천SOC실증 연구센터 조성사업은 1단계로 2015년까지 SOC실증 시험주로 등이 조성되며 도로교통, 설비 프랜트, 기후변화대응 물 관리 실험동 등의 2단계 사업이 2020년 완공목표로 공사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연천군청 강정식 전략사업실장은 “SOC실증연구센터조성사업은 3번국도 와 신서면 답곡리 사격장과 연계된 사업으로 빠른 시일 내 착공,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