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동두천시와 경북 구미시 구간을 운행할 시외고속버스 노선이 25일부터 개통된다.㈜대원고속이 매일3회를(07:30분, 14:00시, 16:40분)운행하게 되며, 요금은 1만7600원으로 책정했다.25일 개통되는 경북 구미 간 노선운행으로 영남지역으로 이동하는 시민들과 이용객들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시는 내다 봤다.한편 동두천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대전, 태안, 부여, 공주, 안성, 포항, 충북, 광주광역시, 강릉시 등의 시외버스노선을 확보 했다.
시 관계자는 “구미 노선의 경우 작년부터 경기도와 운수업체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설득해 얻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부산노선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