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체육회, 시민밀착형 맞춤형 프로그램 변화를 꾀하다

2022 Total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2022-12-30     김환우 기자
고양시체육회는
[매일일보 김환우 기자] 고양시체육회(나상호회장)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양시민의 위축된 운동부족현상을 해소시키기 위해 생활체육프로그램 대변화를 예고하고 나섯다. 30일 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기관수업(복지관, 주민센터, 경로당, 학교 등)에서 운영되는 수업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최적의 생활체육종목을 전문화시키고, 다각적인 시민밀착형 생활체육 특성화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성화스포츠교실로는 최근 미국 등 유럽에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뉴스포츠(피클볼), 등 비인기종목인(핸드볼), 전문피트니스, 여성스포츠, 유아체육 등을 운영한다는 것. 또한 야외공원 및 운동장을 활용한 찾아가는 생활체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야외공원 헬스기구트레이너 및 파워워킹 & 건강PT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Total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이유는 코로나19 시대에 생활체육참여율이 현저히 낮아지는 시점에서 고양시민 생활체육참여율 독려와 매번 바뀌는 사회적거리두기단계에 따른 운동부족현상을 극복하기 위함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문성 있는 생활체육지도자 지도지침에 따라 수업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연령과 체력수준에 맞춰 운동강도, 빈도, 시간을 정하여 운동효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철저히 준수하고 백신접종완료자에 한에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을 원하시는 고양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수업에 참가 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과 날씨로 인한 야외활동이 어려울 때는 운영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체육회 생활체육팀에 문의하시면 된다(주최/주관: 고양시체육회, 후원: 고양시)다. 나상호체육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반복되는 사회적거리두기 피로감으로 인한 생활체육참여율 저조의 심각성에서 프로그램변화를 꾀할 수밖에 없었다며 앞으로 체육회는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맞게 언제·어디서든 최적의 상태에서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시민밀착형 생활체육프로그램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생활체육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생활체육지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