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는 31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2021년 시정발전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은 올 한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산업 진흥, 대전사랑운동 실천 등 3개 부문에 대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대전시장이 표창을 수여했다.
지역공동체 활성화 유공은 지역 지원봉사 활성화 및 혁신도시 지정 기여에 따라 (주)천연살균의학처 김승룡 대표 외 3명이 수상하였으며,
지역산업 진흥 유공은 지역 과학기술 및 산업 진흥에 기여한 한남대학교 원구환 교수외 3명이 수상하였다.
또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한 바르게살기운동대전광역시협의회 이상덕 부회장 외 3명은 대전사랑운동실천 유공 표창을 받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상자들의 봉사와 희생이 더불어 사는 우리사회를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며, “2022년 더 나은 대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