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Re-New) 청송 포럼 개최

2013-08-22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 청송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리뉴(Re-New) 청송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1986년 시‧군단위 지역종합발전계획을 최초로 수립한 청송군에서 당시 계획 수립에 참여했던 전문가들이 모여 현재의 군을 진단하고 새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하에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포럼에는 최양부 박사를 비롯한 10여명의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송미령 박사의‘새 정부의 지역정책 방향과 청송군의 과제’등 3개의 발제와 종합토론 순으로 이어졌다.특히 이날 포럼에는 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의장 정갑진) 각종 농업인 단체 등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농업분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한동수 군수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종합발전계획을 최초로 수립한 청송군에서 박근혜 정부를 맞이하여 새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발빠르게 대처하여 농업인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청송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