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의원, 제18대 이어 19대 국회서도 예결위 간사

2013-08-22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김광림 의원(경북 안동시)이 제18대 국회에 이어 제19대 국회에서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간사를 맡게 됐다.

국회는 21일 제319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과 민주당 최재천(서울 성동갑) 의원을 여․야 간사로 선출했다.

제18대 국회에 이어 제19대 국회에서 다시 간사로 선임된 김광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새누리당 뿐만 아니라, 민주당과 비교섭단체 위원님들의 말씀과 생각을 잘 받들어 일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김광림 의원은 제18대 국회 4년 연속(’08~’11년) 예결위원, 3년 연속(’08~’10년) 예산안 계수조정소위(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에 다시 예결위 간사를 다시 맡게 됨으로써 초선과 재선시절 모두 예결위 간사 역할을 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또한 의정활동 6년 중에 5년을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4차례에 걸쳐 예산안 계수조정소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김광림 의원은 국회 예산재정개혁특별위원장으로 △지방재정 확충 △예결위 상임위 전환 △공공기관 재정개혁 △복지재원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입재원 확보방안 마련 등의 논의를 주도하고 있으며, 6년 연속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회 예결위원은 50인으로, 새누리당 26인․민주당 21인․비교섭단체 3인으로 구성됐다.